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소속 이필구위원장(부천8·새정연·사진)과 권칠승 의원(화성시3·새정연)이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상범)이 선정한 201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선정됐다. 
 

특히 이필구 위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체 도의원 중 3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이 2명이나 선정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 의회 안팎의 중론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9대 의회가 출범하면서부터 줄곧 현장 행정을 주장하면서 경기도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한 불합리하고 부당한 사항들에 대하여 대안을 마련해 합리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 결과의 하나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3년 연속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된 이필구 위원장은 “제가 잘한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잘 보아 주시고 노력하는 모습을 알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더 잘하라는 채찍과 응원의 메시지로 알고 열심히 의정을 해나가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경기도청노조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우수도의원 선정의 기준은 △미래지향적·창조적 정책대안 제시 △도덕성으로 공익 추구 △배려와 화합, 전문성·책임성·청렴성 △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정책 결정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등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