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인 그룹 ‘소녀시대’ 보컬 태연이 이름값을 했다. 
 

태연이 지난 1일 밤 11시에 공개한 디지털 싱글 ‘11:11’는 2일 오후 12시 현재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엑소, 블랙핑크 등 쟁쟁한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다. 
 

SM은 “쌀쌀해진 날씨에 듣기 좋은 감성을 담고 있음은 물론 태연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해 발표한 곡인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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