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돈 기자 / 
연천군은 민선6기 통일 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의 내실을 기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군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일까지 이틀간 정책연구를 실시했다. 
 

연천군 정책연구는 경기도의 정책연구이자 광역계획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수립된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의 후속 연구로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이 경기도 정책계획 및 경기북부발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연구위원 14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해 8개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인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조성사업 외 11개 현안 과제에 대해 현장답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경기도 정책과 연계한 전략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김정기 부군수는 “각 분야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분야별 추진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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