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준 기자 / 광주시 보건소와 생활체육회에서는 지난 10월20일부터 최근까지 오포보건지소에서 연인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주간 성인운동교실을 운영했다.
 

기간동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비당 교실’과 일반인은 ‘건강요가교실 및 실버청춘교실’을 각각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의 전후 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성분 등을 검사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운동교실을 선택해 운동을 병행함으로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오포보건지소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및 영양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사례 경험담 및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운동습관 지원을 통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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