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방수 공사를 진행하던 작업자가 추락, 숨지는 사고가 났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 ‘아파트 옥상에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70대 작업자 A씨는 2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방수공사 작업물을 확인하다가 1층으로 추락,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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