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 '슈퍼 블루문'이 지난 8월 31일 밤 하늘에 떴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 뒤에나 볼 수 있게 된다.

사진은 경기도 안산시 조구나길 8, 오후 8시 50분 경 촬영 된 사진.

이번 보름달을 '슈퍼 블루문'으로 부르는데, 한달에 2번 뜨는 큰 보름달을 의미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슈퍼 블루문 현상은 드물다.

슈퍼블루문이 가장 최근에 뜬 날은 지난 2018년 1월31일이었다. 다음 슈퍼블루문이 뜨는 날은 2037년 1월31일로, 다음 슈퍼블루문은 14년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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