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 식품공장 화재 현장.【사진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기 광주시 식품공장 화재 현장.【사진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7일 오전 6시께 경기 광주시 도척면 한 식품 제조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8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이 불로 공장에 있던 가설건축물 1개 동이 전소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소방관 48명을 투입, 오전 6시 54분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