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가 평택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평택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의 날(16일)을 맞아 오는 23일 평택역 AK백화점 앞 광장에서 제2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청년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기념행사는 오후 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1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 주제는 ‘청년의 오감을 깨우다’이며, ‘오감만zone’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청년 벼룩시장, 특강(K-콘텐츠 전문가 나도 할 수 있다! - 강사 공경용 픽스엔터테인먼트 대표)과 청년 공연(▲평택예총 아마빌레 ▲댄스공연팀 UNE ▲평택시 문화재단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 등) 및 동아리 체험 부스(키링 만들기, 초상화 그려주기, 공구 연습 등) 청년들이 와서 즐겁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청년 주간(17~23일)에는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강의를 재구성하여, 커피소개팅 시즌3(19일), 수면습관학교(20일), 새로나 잡화점(가죽공방 원데이클래스)(21일) 등을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 = 김덕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