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1분께 경기 부천시 도당동 한 공장 산업용 승강기에서 50대 여성이 3.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허리와 발목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 위에 사람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산업용 엘리베이터가 도착한 줄 알고 승강기 통로로 진입했다가 실수로 추락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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