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으로 마무리 ‘인형극 페스티벌’

이천문화재단이 지난 10월 28일과 29일 2일간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인형극 페스티벌’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소공연장, 아트갤러리, 로비 등을 아우르며 이천아트홀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웅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 페스티벌에서는 1000여명이 넘게 이천에서 인형극을 즐겼으며 모두가 행복한 공간 ‘Happy Birthday’를 주제로 진행한 만큼 ‘생일파티 포토존’ ‘풍선 전시’도 선보여 어린이와 가족에게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12개의 인형극 전문예술단체가 모여 서커스, 마술, 인형극,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생일선물 이벤트’ 로 공연 예매자중 10월 생일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회당 30명에게 달콤한 ‘사탕 꽃다발을’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을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로 나아갈 것이다”며 “2024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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