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연천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는 지방행정 공통정보시스템 활용률 측정을 통해 대민서비스 전자적 처리를 확대하고 행정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정부구현 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스템 활용도 △이용활성화 노력도 등 2개 분야에 대해 시·군·구는 시·도에서, 시·도는 안전행정부에서 심사한 결과 3개 광역지자체와 21개 기초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연천군은 경기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012년에 이어 2회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천군은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추진시책 및 이행의 적정성, 수기 관련 업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전환, 대민서비스 및 행정업무의 전자적 처리 확대 등 이용활성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장애예방 활동을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직원교육을 확대·시행하는 등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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