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전기실 차단기 모습.                 【사진제공 = 부천소방서】
▲ 지하철 전기실 차단기 모습.                 【사진제공 = 부천소방서】

 

21일 오전 1시55분께 경기 부천 소사본동 일대 역사 전기실에서 차단기 교체작업을 하던 직원 1명이 전기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직원 A(40)씨가 손목 등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4명이 있었으나 차단기 교체 작업은 A씨가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전기실 내부 저압배전반 펌프실 메인 차단기 교체 작업 중 감전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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