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연 기자 / 
전국 아름다운 화장실은 행정자치부, 조선일보,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해 매년 전국에 공중화장실, 학교화장실, 군부대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한 기흥휴게소는 제16회 전국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기흥휴게소는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빈자리 시스템을 설치해 화장실 이용객의 혼잡을 방지했고 위생강화를 위해 향균변기 시트를 설치해 이용객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이용객의 편의시설로는 파우더룸과 온열기저귀 시트를 설치했고 여성이용객의 이용을 최대한 편하게 하기위해 여자화장실을 10칸을 증축하는 등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 전용 화장실 지정 등 화장실 관리에 모범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화장실 동상 선정에 기흥휴게소 홍영기 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어 이용고객에게 다시 찾고싶은 화장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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