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광명시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주형 (사)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예술과 AI가 융합 공생하여 아름다운 창작물을 도출해 내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AI를 어떻게 더 효율적,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AI 활용을 더욱 구체화하여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한국해양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젠더와 예술문화연구원 대표인 강은아 좌장이 진행을 맡으며 김형복 ‘텍스트웍스’ R&D AI 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영화, 미술, 음악 등의 AI 융합 과정을 콘텐츠에 맞게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Superb AI’ 엔지니어 윤석민 발제자는 개인화된 예술 경험, 창의적 실험의 확장, 대화형 예술의 발전, 예술의 접근성 향상 등 AI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형태를 탐색하고 창조하는 예술 산업이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례를 보여준다.

토론자로는 박영미 서예미학 박사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문재연 서양화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분야별 인공지능이 예술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문화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광명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명=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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