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주 국회의원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정주 국회의원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원내부대표)의 첫 저서인 ‘유정주의 고백’ 발간을 기념해 개최한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월 29일 부천 성곡새마을금고 본점 대강당에 마련한 200석 규모의 행사장은 유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수많은 인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을 비롯해 설훈·김상희·김경협·서영석·강민정·김용민·권인숙·이수진(비)·전용기·최혜영·홍정민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당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면 축사로, 87명의 선배동료 의원들은 영상축사로 유정주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응원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 송수봉 부천시체육회 회장, 유지석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오은령 부천예총 회장, 부천 정 고문 등 수많은 지역 인사가 참석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영담 스님
영담 스님
정청래의원
정청래의원
김경협국회의원
김경협국회의원

 

영담 스님은 축사를 통해 유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했고, 정청래 최고의원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의 2부는 개그맨 서승만의 사회와 유 의원의 언니 유현주, 김용민 의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북토크로 진행됐다.

▲ 유정주 국회의원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정주 국회의원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정주 의원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유정주의 고백’이 솔직하고 용기 있는 뜨거운 고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정주 의원은 “저의 동네, 우리 동네에서 가진 첫 출판기념회라 더욱 뜻깊다”며 “눈이 오는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험한 바다가 오더라도 정주행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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