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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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3409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모집 규모는 전년 대비 711명 증가한 3409명으로, 관련 예산도 올해 101억7100만에서 40% 가량 증가한 14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구분되며, 일부 60세 이상 대상 사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다.
또 연령제한이 충족되더라도 생계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다른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수행기관 4곳(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봉사단,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를 통해 하면 되며, 최종 참여자는 내년 1월 결정된다.
양평 =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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