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시립테니스장은 무료 생활체육강좌(테니스 초급)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98.8%가 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립테니스장
광명시립테니스장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 오전 10시~12시에 진행한 생활체육강좌는 테니스에 관심있는 입문자들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무료 레슨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생활체육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참여목적, 학습만족, 건의사항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50명이 응답했다. 이용실태 관련 4문항, 강좌운영 만족도 관련 5문항의 조사 결과 이용관련 만족도 평균 98.8%로 생활체육강좌를 이용한 시민들은 높은 만족으로 계속 이용 의지를 표현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한 생활체육강좌에 시민들이 만족도가 높아 기쁘다”며,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강좌를 발굴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시민들께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정석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