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이 신호시스템(RATP) 장애발생으로 18일 오전 8시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용인시는 18일 기흥역~삼가역 구간에서 장애가 발생, 운행이 중지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장애로 인해 역과 역 사이에 8대가 멈춰섰으나 직원들이 즉시 출동, 수동으로 인근 역까지 이동한 뒤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이로 인해 승객들 관련 사고는 없었고, 현재 고장 원인을 정밀점검 중이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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