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체육인원로회 회원들이 조용익 시장에게 저소득체육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부천시체육인원로회 회원들이 조용익 시장에게 저소득체육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의 원로체육인들이 저소득체육인은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체육인원로회는 지난 12월 18일 원로회 6명의 회원들이 부천시장실을 방문해 조용익 시장에게 저소득체육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부천시체육인원로회는 2011년 1월 결성하고 2013년 밴드를 개설했다. 회원 자격은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생활체육회 종목 단체장을 역임하거나 역임중인 자다.

원로회는 회원들의 애경사 지원과 각종 대회를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체육인을 후원해 저소득체육인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그마한 도움을 드리고 있다.

매월 3째 주 토요일 12시에 모임을 갖고 회원들간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원로회는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부천시 체육발전에 노력해오고 있다.

역대회장과 총무는 1대 유재성 회장과 전영배 총무, 2대 이영철 회장과 전영배 총무, 3대 윤기오 회장과 민대홍 총무, 4대 정종철 회장과 김한수 총무, 5대 김평수 회장과 고광학 총무가 맡고 있다.

회원을 모두 18명이다. 강철호(피구), 고광학(농구), 김두환(쿵푸), 김웅진(태견), 김종수(육상), 김평수(당구), 김한수(합기도), 민대홍(배구), 손기룡(줄넘기), 송호(특공무술), 유재성(검도), 윤기오(테니스), 이경남(합기도),이영철(궁도), 이태영(테니스), 장의향(요가), 전영배(장애인태권도), 정종철(등산)이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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