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 ㈜로지플랜(대표 조민영), 김혜정(상천3리 부녀회장), 최지영 주무관, 주경란·이종협 부부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주)로지플랜(대표 조민영)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로지플랜 조민영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상천3리 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김혜정 상천3리 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평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싶다”고 말했다.
가평군청 행복돌봄과 최지영 주무관은 ‘2023년 가평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공공복지분야 수상금 100만원을 지속되는 한파 속, 우리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군에 기탁했다.
최지영 주무관은 “의미 있는 상금을 보람 있게 사용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각박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는 게 뜻깊을 거 같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경란·이종협 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주경란·이종협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갑자기 닥친 추위로 더욱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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