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양감면의 위험물품 보관창고에서 난 불이 8시간 만에 꺼졌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5분 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소방은 오후 10시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에 나섰다. 이어 10일 오전 5시50분께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 사업장은 오후 5시께 영업을 종료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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