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2시 13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금속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2동 96㎡와 금속가공 기계 및 기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5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오후 3시 3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 =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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