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양감면 한 필름제조 공장에 발생한 화재가 진압됐다.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 화성시 양감면 한 필름제조 공장 창고에 불이 났다.
경기소방은 오전 7시 11분 대응 1단계를, 오전 7시 2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발생 2시간가량 만인 오전 8시 42분 불을 끄고 비상 대응을 해제했다.
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130명, 장비 46대 등이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화성 = 김창주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