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일, 고양시 편의시설 관련 주민협의체 신효근 회장이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효근 회장은 3년 전부터 설과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장학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중·고·대학생 등 총 29명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신효근 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