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강사 88명을 대상으로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강사 88명을 대상으로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강사 88명을 대상으로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은 강의경력이 있는 관내 경력 보유 여성에게 경력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소양교육은 1일 3시간씩 3일 9시간의 필수 의무교육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 취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공유 ▲강사의 역할과 수요처, 대상자의 특수성 이해 ▲효과적인 강의 수행 방법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관내 비영리교육기관 및 단체(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기초학습 ▲인성교육 ▲식생활교육 ▲토탈공예 ▲SW융합교육 ▲반려동물관리 ▲실버힐링 ▲다문화언어 총 8개 분야에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다양한 교육 욕구 해소와 지역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에 일조하게 된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을 활성화하여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여성의 전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명=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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