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남)는 지난 7일 관내 중앙어린이집(대표 유경진)과 해맑은 어린이집(대표 최지후)에 ‘꿈꾸는 저금통’ 80개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부천시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중앙어린이집(대표 유경진)에 ‘꿈꾸는 저금통’을 전달했다
부천시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중앙어린이집(대표 유경진)에 ‘꿈꾸는 저금통’을 전달했다

중앙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저금통에 알뜰히 후원금을 모아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맑은 어린이집도 저금통 후원금 모집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유경진 중앙어린이집 대표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고, 저금통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여 힘든 이웃을 돕는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1동은 관내 해맑은 어린이집(대표 최지후, 오른쪽)에 ‘꿈꾸는 저금통’을 전달했다.(왼쪽, 신효환 원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
부천시 원미1동은 관내 해맑은 어린이집(대표 최지후, 오른쪽)에 ‘꿈꾸는 저금통’을 전달했다.(왼쪽, 신효환 원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인남 원미1동장은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꿈꾸는 저금통’ 사업이 올해 해맑은 어린이집의 동참으로 확대되어 기쁘다. 저금통 모금사업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라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에서도 이러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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