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수암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20포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수암감리교회(담임목사 배명)는 안산동에 위치한 감리교회로, 설명절 및 추수감사절, 연말연시 등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배명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숙주 안산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온기를 전해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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