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5포(10㎏·550만원 상당)를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은 다 같이 풍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기탁된 백미 205포 중 70포는 관내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지원할 예정이며 135포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등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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