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나눔문화에 적극 참여한 주민들 덕분에 목표액 보다 많은 금액이 모였다.
모금액은 성금 2천459만7천100원, 현물 1천93만9천550원으로 기존 목표액(3천400만 원)을 웃도는 총 3천553만6천650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랑릴레이에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종교단체 및 마트 운영자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총 28개의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했다.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시설, 위기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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