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6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지점장 이효근)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 190kg와 현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효근 화정지점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좀도리 운동으로 성금과 쌀을 마련했다.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쌀 190kg과 후원금 180만 원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등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 및 입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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