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4시8분께 경기 광명시 하안동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이 불은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57명, 장비 18대 등을 투입해 오전 4시27분께 불을 껐다. 화재 발생 옆집 거주자인 50대 여성 A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당시 아파트에 있던 115명은 자력 대피했다. 7명은 소방당국이 구조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명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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