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주)삼주전자(대표 주재규)는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30만 원 상당의 생필품(화장지 30롤) 꾸러미 100개와 아동·청소년 정기결연 후원금(월 2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기탁했다.
(주)삼주전자 주재규 대표는 “과거에 수많은 재난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지역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이 생각났다”며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한 번의 재난도 이겨내기 힘든데 여러 재난을 이겨내고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소중한 후원기금은 저소득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