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 시간을 자야 할까? 4시간만 자도 충분하다, 7시간이 최적의 수면 시간이다 등 여러 의견이 있다. 정답은 ‘사람마다 다르다’
다음 날 졸음이 없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평균 평일 수면 시간이  최적의 수면 시간이  된다.
잠도 나에게 맞는 잠이 따로 있다. 각자에게 필요로 하는 수면 시간도 연령에 따라 달라지고, 각자가 느끼는 잠에 대한 만족도도 실제 잠의 품질과 다른 경우도 많다.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스스로 잘 자지 못한다고 느끼며, 나이가 들수록 깊은 잠이 줄어든다.
자신의 생애주기별 특징에 맞게 나만의 수면 습관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 ‘‘매일 숙면’(유노라이프)에는 못 자는 이유부터 잘 자는 방법까지 매일 건강한 잠을 위한 나만의 수면 처방전이 담겼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사고 체계가 느려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정신 건강과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는 등 우리 몸 거의 모든 기능에 나쁜 영향을 준다.
20여 년 동안 수면장애 환자들을 치료한 저자는 이 책에 불면증, 수면호흡장애, 렘수면 행동장애, 하지불안증후군 등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부터 잘 자는 방법까지 모두 모았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