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동점(점장 홍호장)은 지난 2월 29일 부천희망재단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시 희망재단 협력기금 ‘내가 도울게요’에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매월 60만원씩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2010년 개점 이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청소년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등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한 홍호장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속적으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유통업계가 불경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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