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바이오(대표 조희윤)는 6일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사 제품 ‘눈닥터’ 340개(1,0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눈꺼풀 위생을 위한 세정&진정 제품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40명과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보호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이바이오 조희윤 대표는 “안과 전문의로서 눈꺼풀 염증 질환으로 환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이 제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어 눈 질병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노인들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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