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전국 최대 표밭인 경기도를 찾는다.

6일 국민의힘, 민주당 등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7일 오후 수원에서 영입인재 3인방인 이수정(수원정), 방문규(수원병), 김현준(수원갑) 예비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첫 유세지는 오후 3시 영통구 매탄동으로, 이수정 예비후보와 거리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팔달구 지동못골시장으로 이동해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한 뒤 방문규 예비후보와 함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동시장, 미나리광시장, 못골시장 등을  둘러본다. 오후 5시에는 장안구 정자동에서 김현준 예비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난다.

한 위원장이 수원을 찾은 것은 지난 1월31일 이후 1달여 만이다. 이튿날인 8일에는 성남, 용인 등을 방문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11시30분 양평군청 앞에서 여주·양평 최재관 예비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진행한다. 오후 2시에는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로 이동, '종합 반도체 강국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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