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성로타리클럽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동/민간위원장 박순애)로 지정 기탁됐다. 
연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배상우 연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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