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방송 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쿠첸은 지난해 신제품 브레인 밥솥을 출시하고 제일기획과 함께 제작한 광고 ‘쿠첸 브레인(brain)’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광고는 의인화 기법으로 밥솥이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브레인 밥솥의 핵심 기능인 국내 대표 10개 쌀 품종 및 기능성 잡곡 전용 맞춤형 취사 알고리즘은 ‘미(米)식 지능’ 콘셉트 아래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쿠첸은 브랜드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티저와 본편 광고 시리즈를 선보이며 브레인 밥솥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지난해 8월 광고 방영 이후 브레인 밥솥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262% 증가했고, 매출은 약 3.5배 뛰었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32회차를 맞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심사하는 광고제로 창의성을 비롯해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광고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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