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건강욕구가 있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동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건강상담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역주민 건강상담 사업은 사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가 올해 311일부터 12월까지 건강욕구가 있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동 지역주민 10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한 건강 조사 실시 혈압 및 혈당 측정 개인별 맞춤 건강정보 제공 및 교육 필요시 보건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의 건강돌봄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회적 고립의 우려가 있는 1인 중장년(40~64) 가구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만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 알코올 중독 등의 정신질환자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건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희 사동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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