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안산의힘'(대표 안영국)과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대표 이병길)
가 지난 13일 화랑유원지 주차장에서 '제3회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를 결쳤다.

"생명을 살리는 힘, 함께하길"이라는 주제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안산외힘과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민근 안산시장, 안잉국 대표 등 시민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안산의험 안영국 대표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
이라고 운을 떼며 "매년 헌혈 릴레이를 통해 국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생명나눔의 숭고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돼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잘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안대표는 "안산의힘 최원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주셨기에
이번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생명나눔 헌힐 릴레이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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