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시스템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 과정 온라인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했다.
올 1월 보탬e시스템의 전면 개통에 따라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여주 = 함정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