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문수)와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관장 주관호)는 지난 12일 관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명시 자활근로 참여자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정신건강 스크리닝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회기 교육,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광명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 지원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www.gmmhc.or.kr)에서 확인하거나 대표 전화(02-897-7787)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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