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네미시스의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재해석한다.
14일 툰 스튜디오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웹툰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발매한다.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지난 2005년 발매된 밴드 네미시스의 정규 1집 ‘라 로즈 뒤 베르사유(La Rose De Versailles)’의 타이틀 곡이다. 이홍기의 시원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와 만나 재탄생됐다. 힘 있는 피아노 연주와 밴드 사운드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웹툰 ‘세이렌’은 원작 소설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를 웹툰화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는 원작에 웹툰 작가 포야의 그림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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