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국악부 신입 단원을 오는 3월 25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국악부 신입 단원 모집 홍보문
2024년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국악부 신입 단원 모집 홍보문

부천아트밸리란 2011년부터 추진한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으로 지역 인적·물적 문화예술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인 1기(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또한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악 6교(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국악 2교(부천중원초, 원미초)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예술고등학교, 심곡초등학교(이상 관악부), 원미초등학교(국악부) 3개교에서 총 95명의 신입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1년간 학교별로 심도 있는 관악·국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학교별 운영 시간 및 주의사항들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청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학교별 모집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그간 부천아트밸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얻었던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과 지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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