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가족센터를 통해 올해 1인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를 위해 1인가구 자서전 쓰기 ‘하나뿐인 나의 스토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으로는 1인가구 나만의 맞춤 색, 자서전 쓰기,  자서전 출판,  작은 출판 기념회로 구성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로 30 ~60대 양주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1인 가구 자서전 쓰기 신청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가족센터(☎858-5681)로 문의하거나 양주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등은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교육, 통번역 및 정보 제공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