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경선이 끝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서영석 의원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후보자로 인준했다.

또한, 이날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유정주 부천시(갑) 예비후보가 제기한 경선 결과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고, 이를 최고위에 보고하였다.

부천시(을)과 부천시(병)에 각각 김기표, 이건태 두 명이 후보자로 확정된 상황에서 최고위의 후보자 인준과 재심위의 ‘기각’ 결정에 따라 서영석 의원이 부천시(갑) 후보로 최종 확정되며 더불어민주당은 부천시 모든 지역에 대한 공천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영석 의원은 “선거를 약 3주 앞둔 시점까지 이의신청과 일부의 과도한 네거티브로 공천이 확정되지 않아 선거 승리를 염원하는 시민과 당원들께서 걱정과 우려를 표하셨다”라며 “촉박한 시간 속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야 하는 만큼, 도를 넘은 네거티브로 아직까지 분열과 혼란을 부추겨 당의 승리를 방해하는 행위를 멈춰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영석 의원은 또한 “공직자로서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민주주의의 규범과 책임 윤리를 깊이 새기고 정권심판과 민생회복, 새로운 부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본선 승리에 매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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