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3월 20일(수) 65세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상록수역광장에서 무료급식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전국 28개 기관에서 밥차를 통한 사회적 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20일(수) 개장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선부역광장에서 진행하여 11월14일(목)까지 총 60회의 무료 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무료급식 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이·미용봉사, 건강상담, 심리상담 활동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돕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연간 4,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18,0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며, 무료급식 활동은 기업은행을 비롯해 많은 후원기업들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무료급식 활동에 후원해주신 많은 기업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봉사자분들의 참여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주 수요일은 상록수역광장, 목요일에는 선부역광장을 찾아 어르신들 대상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