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19일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도시재생안전협회(회장 문병국)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저탄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 녹색생활 및 탄소중립 실천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운영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저공해 차량 도입 등 저탄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지구의 날’행사, ‘에너지의 날’행사, ‘세계 환경의 날’행사 등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에 참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저탄소 인증 획득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에너지절감 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경영 및 탄소 제로화 목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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