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혼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반찬을 제공하는 봉사에 참여했다.
이 활동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나눔’의 하나로 매주 1회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준비해 직접 전달할 때마다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핀다.
봉하연 위원장은 “매주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홀로 지내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평택 = 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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