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양주시장 강수현)가 19일 오전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덕계12통 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덕계중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2024년 학교 신학기 개학을 맞아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교통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도로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덕계중학교 사거리와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스쿨존 내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전단을 배부하며 자칫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안전 운동을 펼치고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으켜 안전한 양주시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운동에 참석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덕계중학교 관계자는 이날 교통안전 운동 행사에 대하여 “추운 날씨에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운동을 펼쳐준 양주시청과 양주경찰서와 사회단체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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